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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차 시험 후기입니다. | 등록일 | 2021-0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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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손해사정사 1차 후기입니다. 기존에 1차 응시경험이 있었어서 3월 말 부터 준비했습니다. 이미 2차를 이패스로 준비하고있었기에 자연스레 1차공부 교재도 모두 이패스4권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고득점은 아니오나 점수는 개발원 가답기준 각 75점 , 60점 , 65점으로 합격점은 넘긴 듯 합니다. 보험업법 : 흔히들 손사준비생은 업법을 1차의 전략과목으로 공부합니다. 허나 저도 그랬듯 이 분야 공부를 처음하시는 분들에겐 너무 생소한 용어라 전략과목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실 수 있습니다. 다만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흐름이 있다는 것 입니다. 업법은 흐름이 있습니다. 내용이 넓고 자세해보이나, 대분류가 적습니다. 한 마디로 시험이 나올 곳 혹은 충분히 예측가능한 범위내 출제된다는 것 입니다. 이패스 교재 구성자체가 개념설명 후 속한 기출문제 구성으로 개념서로 적절하게 공부가능하였습니다. 보험계약법 : 2차공부를 병행하기에 용어가 낯설지 않아서 기본서 1회독만 돌리고, 기출문제 풀이 및 유튜브 최신판례강의를 듣고 시험보았습니다. 저는 1차과목중 가장 시간을 덜 할애하였기 때문에, 딱 공부한만큼 점수가 나오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계약법은 특히 판례를 접하시다가 지문으로 출제시 '이럴수도 있지 않을까?, 이럴수 있을 수 있는것 같은데' 하는 생각을 최대한 버리시고 객관적 사실만을 토대로 문제에 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손해사정이론 : 타 두과목에 비해 내용이 신선하고 재밌다고 여겨 공부하였습니다. 때문에 가장 예측불가능한 과목이기도 합니다. 올해 1차 시험의 가장 큰 이슈였으며, 지난 해 1차역시 손사이론 과목의 변칙성은 악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만 기본서에 충실하시고 특히 비슷해보이나 약간 다른 '단어'를 간과하지 마시고 제대로 차이를 공부하시면 합격권의 점수는 충분히 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또한 2차 공부를 병행하실 예정이거나 하셨던 분들은 계산문제를 꼭 붙잡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시간 투자대비 가장 확실하게 점수를 올릴 수 있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올 해 1차 보신분들 고생많으셨고 2차까지 함께 파이팅입니다. 내년 2022년도 손해사정사 시험 준비생분들의 건투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