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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45회신체합격후기] 합격수기를 남기겠다는 다짐으로 동차합격을 이뤄내다! 등록일 2022-10-02

I. 서론


작년 이맘때 쯤 손해사정사 공부를 시작한 이후 손꿈사 카페에 올라와있는 합격 수기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내년에는 무조건 내가 합격 수기를 올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기억이 납니다.
감격스럽게도 바람이 현실이 되어 합격 수기를 적으며, 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공부 기간은 총 10개월이며, 이패스손사 강의로만 1, 2차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 각자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따로 있겠으나 완벽주의적인 성향으로 인한 저의 공부 방법이 전략적인 방법은 아닐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II. 과목별 공부 방법


1. 의학이론(73.00)

① 기본서를 다독하라.
임정원 강사님께서 기본이론 강의 때부터 하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요점정리, 정리노트 등 다 좋지만 기본서를 '기본'으로 하라.'
보건계열 전공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모든 수험생들에게 가장 생소한 과목이 의학이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학원마다 또는 강사마다 다르긴 하겠으나 기본서로 초반 강의를 이끌어가다 시험이 가까워지는 몇 개월 전부터는 강사들만의 요약집을 배포하는데, 절대 이 요약집을 기준으로 공부하지 않길 바랍니다.

요약집은 말 그대로 중요한 것들만 추려서 옮겨놓은 것이기에 '이것만 알면 과락은 면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것도 모르면 시험볼 준비가 되지않은 것이다'라는 마인드로 보아야합니다.

시험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상해 파트는 최대한 모든 내용을 이해하고 머리에 집어넣는다고 생각하고 공부했고, 질병 파트는 양이 굉장히 방대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타협이 필요했습니다. 모든 질병의 병태기전 및 의의는 최대한 가져가되, 구체적인 진단 기준이나 수치 등은 중요한 부분 위주로 암기했습니다.

② Output 이 가장 중요한 과목
기본 이론을 3~5회 반복해서 들었으며 일상 생활에서도 쉬는 시간에는 의학 관련 해외 드라마를 보는 등 최대한 흥미를 붙이려했고, 어느 정도 지식이 쌓인 이후에는 네 과목 중 의학이 가장 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까라는 자만심도 들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문제풀이 과정을 들으며 어떠한 상해/질병의 의의 등을 명확히 내 손으로 쓰려고 할 때 정말 힘들었으며 의학이론이라는 과목에서 머릿속에 대충 들어가있는 지식들을 '명확히, 그대로' 풀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시점이었습니다.

모든 내용을 머리로 이해하되 2/3 정도는 내 손으로 직접 쓸 수 있어야하는 과목입니다.


2. 책임근재(67.67)

이번 시험에서 많은 수험생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었던 과목이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 수험생은 실전 모의고사 및 첨삭에서 책임근재의 모든 회차에 80점~95점 정도의 점수를 받으며 나름 해당 과목을 전략 과목으로 여겼으나 시험 직후 많은 상실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기대하지도 않았던 60점 후반대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나름의 팁을 기술하겠습니다.

① 답안 작성은 기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훈련해야한다.
실전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포인트였고, 임경아 강사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 정말 여러차례 말씀하셨습니다.
강사님 강의를 들어본 수강생이라면 모두 공감할 이야기이지만 임경아 강사님 정말 수험생들 입장을 항상 헤아려주시고, 실전에서 도움이 될 만한 마음가짐이나 자잘한 시험 팁들 많이 알려주십니다.

특히 책임근재 과목은 계산 문제도 많고 하위 문제로 주어지는 것들도 상당한 양을 작성해야 하는, 말 그대로 시간에 쫓길 수 밖에 없는 과목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문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문제를 보는 순간 답안을 어떻게 작성할 지 목차와 키워드가 머릿속에 바로 그려지지 않는 이상 마지막 문제까지 손을 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최소 시험 5개월 전부터는 내 손으로 직접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의 배점에 맞추어 시간을 줄이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90분 이내 한 회차 모의고사(또는 기출문제)의 모든 문제를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으나 한문제 한문제 2~3분씩 줄여가는 것을 시작으로 시간 내 풀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② 약술집은 통으로 외울 것
시험 몇 개월 전 강사님이 집필하신 약술+문제집을 배포했는데 이 약술집은 정말 추천합니다.(강사님이 커리큘럼에서 애초에 많은 문제를 주시기 때문에 계산문제의 양이 부족하지는 않으나 약술!!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세어보지는 않았으나 대략 50~80개 정도의 약술 문제가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문제만 보고도 답안에 작성할 키워드가 모두 떠오를 정도로 외우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었습니다. 실제로 이번 시험에서 강사님께서 강조하신 약술 문제가 많이 출제되어 1~2번 문제에서 헤맸던 저도 60점 후반대의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3. 제3보험(59.00)

* 해당 과목은 본인이 체감하기에 가장 공부할 양이 방대한 과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부분을 디테일하게 강의하는 강사님을 따라갈 지 전략적인 강사님을 따라갈 지 각자 스타일에 따라서 선택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강사님이 강조 또 강조하신 표준 약관, 장해 분류표, 실손 위주로 기술하겠습니다.

① 닥치고 약관
최상은 강사님이 모든 강의 내내 100번도 넘게 하셨을 말 '닥치고 약관'
몇개년의 기출 출제 경향을 따져봐도 제 3보험에서 표준 약관은 최소 20점 최대 35점 정도를 차지하기에 약관 그대로를 명확히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기본서 뒷부분 표준약관 부분만을 칼로 잘라내 스테이플러로 집어(앞뒤 7장 정도였던듯 합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정독했습니다. 약관에 기재되어있는 키워드나 기간 등을 명확히 '약관 그대로'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여 최대한 토씨하나 틀리지 않게 소리내어 읽고, 눈으로 천천히 읽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막판에는 조항 제목만 보고 종이에 약관 그대로를 써내려가는 연습을 했으며 하나라도 빠뜨린 단어가 있다면 형광펜으로 체크하여 그대로를 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② 장해분류표
처음 이 장해분류표를 암기해야한다고 했을 때 한숨이 절로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이전 몇 번의 시험에서는 친절하게도 장해 지급률이 문제에 주어졌던 적도 있었으나 최근 몇 년간 트렌드를 보아 손해사정사 시험의 응시자도 많아지고 커트라인도 점점 올라가고 있으니 언제까지나 '설마 이게 나올까'라고 안주하며 선택적으로 공부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고, 머리가 아플지언정 장해 분류표까지는 다 외우자고 목표를 잡았습니다.

학원에서 실전 모의고사를 봤을 때도 강사님이 지급률이 주어지지 않는 문제에 몇 차례 대비하여 문제를 내주셨기에 그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한 것 같습니다.

③ 적어도 제 3보험 만큼은 전략적으로
앞서 기술했듯 제 3보험의 공부 범위는 정말 방대합니다. 그 중에 중요한 것만 따진다고 해도 표준약관, 장해분류표, 실손, 상해보험, 질병보험, 암보험, CI 보험 등 모든 내용을 깊게 꼼꼼히 가져가기에는 힘들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강사님이 강조한 몇가지 파트를 위주로 깊게 공부하는 것을 선택하였고 비록 네 과목 중 가장 낮은 점수가 나오기는 하였으나 후회는 없습니다.


4. 자동차보험(60.33)

제 마음속의 1타 강사 윤성열 강사님 온라인 첨삭 때부터 오프라인 실전 모의고사까지 무한한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것이 저의 수험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기에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자동차보험 강사(학원) 선택 고민하고 계신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① 전반적인 틀을 10000% 이해할 것
해가 거듭될 수록 사례 문제의 비중이 줄어들고 약술 위주의 출제가 되고있어 개인적으로 너무 아쉽지만 자동차보험의 꽃은 사례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법률상 책임관계를 바탕으로 면부책 및 계산문제까지 이 기본적인 틀을 100% 이해해야합니다. 기본 중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② 논리가 중요한 과목
자동차 보험에서 책임관계 및 면부책은 보는 관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어느 하나도 틀렸다고 하기 어려운 상황들이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적어도 이 과목만큼은 본인이 선택한 강사 한명만을 믿고 그 강의 내용을 따라가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

③ 답안 구성 짜기
속된 말로 '와꾸 짠다'고 하는 답안의 틀을 구성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강사님마다 답안의 스타일이 다르니 본인과 맞는 답안의 틀을 응용하여 본인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④ 약술집은 통으로 외울 것
위 책임근재 과목에서 기술한 것과 마찬가지로 약술집에 있는 내용은 통으로 외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약술집 정말x100 추천합니다.



III. 과목을 불문하고 염두해야 할 마음가짐과 팁


1. 내가 못 풀면 남들도 못 푼다.

모든 시험 문제가 내가 공부한 범위 내에서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하며, 생전 처음보는 문제이거나 혹은 전혀 경험하지 못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된들 그 한 문제가 나의 당락을 좌지우지하지는 않습니다(흔히 말하는 불의타).
이번 책임근재 시험에서 특히 절실히 느낀 바이지만 특정 문제에 멘탈이 흔들려 시간을 날리기보다는 다음 문제에 집중하여 끝까지 풀어내야합니다.

2. 스터디, 가채점(시험이 끝난 후), 자료 교환 등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위 기재한 세가지 모두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① 공부에 대한 동기 부여는 합격자들의 합격 수기를 보는 것이나 열품타 어플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공부하고 있는 다른 경쟁자들을 보는 것으로 충분하고
② 어차피 내 손을 떠난 답안지는 채점 위원들이 점수를 정하는 것이며 채점의 정확한 기준도 알 수 없으니 본 수험생은 정신 건강을 위해 시험이 끝난 후 가답안을 확인하거나 가채점 등은 일절 하지 않고 결과를 기다렸습니다.
③ 학원에서 주는 자료만으로도 양이 상당합니다. 그것만으로도 양이 충분하다 못해 넘치기 때문에 타 학원의 자료 교환 등을 통한 에너지 소진을 하지 않는 쪽으로 선택했습니다.

3. 첨삭 정말 추천합니다.★★★★★
시험 2개월 전까지 온라인 강의로만 수업을 들었고 타 수험생들과 자료 교환이나 스터디 등 아무런 교류 없이 말 그대로 혼자서만 공부했기 때문에 객관적인 저의 수준을 알 수 없었습니다. 이패스 온라인 비대면 첨삭모의고사 및 오프라인 실전 모의고사반 수강을 통해 답안 작성에 대한 방식이나 본인의 강점, 보완해야할 점 등 디테일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으며 실제로 이 이후 실력이 대폭 상승했던 것 같습니다.



IV. 끝으로


이 공부를 시작할 때 다짐했던 것처럼 2022년 합격 수기를 쓸 수 있게되어 굉장히 기쁘고, 온라인으로 혼자 공부하느라 실제 대면한 기간은 실전 모의고사반 일주일이 전부였지만 합격할 수 있게 많은 도움과 지식을 주신 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든 수험생 분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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