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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시험/합격후기>신체손해사정사>커뮤니티>수강/시험/합격후기

제목 [2025년 제48회] 모든 합격은 결국 기출을 통한다. 00년생의 이패스 회독 전략 합격기 등록일 2025-10-22

1. 들어가며

안녕하세요. 저는 갓 대학을 졸업한 00년생 합격자입니다. 저는 보험관련 전공이 아닐 뿐더러 손해사정사라는 직업을 공부 시작하기 전에 알지도 못했던 사람으로 보험에 관해 정말 배경지식이 0에 가까웠던 사람입니다.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보자면 보험자와 피보험자같은 기본적인 용어도 헷갈려 자괴감이 들었던 나날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합격수기를 보면서 손가락만 빨며 부러워했던 기억도 납니다. 그런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되다니 감개가 무량하네요 하하.

이러한 얘기를 서두에 적는 이유는 시험에 진입하기 앞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서 합격 수기를 먼저 읽어보는 분들을 위함입니다. 제가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를 저를 지배했던 감정은 두려움이었습니다.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기도 하고 생전 경험해본 적 없는 서술형이라는 시험방식과 공부를 한다고 해서 붙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잠겨 수험 초반에 하차를 고민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처럼 불안감에 빠져있는 수험생 여러분 쫄지 맙시다. 그다지 머리도 좋지 않고 패기도 없던 저도 해냈습니다. 올바른 전략과 꾸준함과 함께라면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2. 수험기간, 점수 및 공부시간

1차 : 2024 2월 ~ 4월

2차 : 2024년 7월 ~ 2025년 7월

2024년은 학기병행으로 진행했고 2025년부터 전업으로 공부했습니다. 보통 동차를 노리고 1차 + 2차를 동시에 공부하는 경우가 보통인데 저는 진입을 2월에 하기도 했고 졸업논문과 과제들로 인해 5개월만에 1차와 2차를 동시에 합격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2024년에는 1차와 대학교 일들을 치워놓는 것을 목표로 했고 학교 일들이 끝난 이후에 2차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열품타를 8월부터 시작해서 그 전의 기록은 없지만 1차와 2차 공부시간을 합치면 대략 2000시간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인강을 제외한 시간입니다.

3. 공부흐름

학원에서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면 [기본강의 - 선행테마 - 문제풀이 - 모의고사] 순서로 구성됩니다. 저는 이패스 얼리버드 2차 패키지를 수강했습니다. 강의같은 경우 개인차가 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기본강의는 전부 수강했고 나머지는 선별해서 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자면 저는 이패스 강의가 초심자에게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다만 숙련자에게는 단점이기도 합니다. 기본강의를 전부 들으면서 강의에 굉장히 만족했고 이후 선행테마와 문제풀이 강의는 기본강의가 끝난 이후에 진입한 수강생들을 위해 기본강의의 내용을 간혹 반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강의를 수강했음에도 기본강의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는 수강생의 경우에는 유용할 수도 있겠으나 저는 반복되는 파트를 빼고 제가 모르는 부분이나 헷갈리는 부분을 선별적으로 수강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3보험같은 경우 이해가 잘되고 표장실 암기가 핵심이라고 생각해 기본강의만 수강했으나 자보같은 경우 기본강의를 들어도 이해가 잘되지 않아 선행테마와 문제풀이를 전부 수강했습니다. 물론 커리큘럼을 따라가도 무방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개개인에 맞춰서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는 결국 내가 올바르게 회독을 하기 위해 도와주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마치 군대에서 사격할 때 클리크 수정을 하듯이 공부를 해가며 최선의 방법으로 영점을 조절해나가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이해가 안된다면 강의를 듣는 것이고 이해가 되면 생략해가며 들으면 되는 것입니다.


(1) 2024년 2월 ~ 4월


저는 보험에 대해 아예 모르던 상태라서 1차 시험 또한 이패스의 기본강의를 결제해서 수강했습니다. 1차만 공부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었고 보험업법을 전략과목으로 택해서 효율적으로 공부하려고 전력을 세웠고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동차를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보험계약법을 우선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과장 좀 보태서 모든 과목의 뼈대가 되는 과목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과목이 보험계약법이라서 이 과목을 우선적으로 수강하시면 수험이 한결 수월해지실 겁니다.

(2) 2024년 7월 ~ 9월 : 기본강의 수강

1차가 끝나고 2차 시험장에 가보기는 했습니다만 2차 기본서도 본 적이 없는 터라 의학이론만 보고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2차 시험장의 분위기를 알고 싶어서 가본 것인데 나름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얼리버드에서 제공하는 2024년도 기본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고 기본강의를 대충 보고 "아~ 공부 열심히 했다~~" 하실 수도 있는데 강의듣는 건 공부가 아닙니다. 강의 들었다고 공부 열심히 한 거 였으면 밥먹고 수업만 들으며 고등학교 졸업한 우리 모두들은 서울대 졸업생들일 겁니다. 기본강의를 "제대로 공부한다" 는 것은 강사의 언어를 내 언어로 변환하는 것입니다. 쉽게 말하자면 인강의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 상태입니다. 인강을 듣자마자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기억에 남습니다. 귀찮다고 정리하는 것을 소홀히 하시면 선행테마 들어갈 시기에 하나도 기억에 안남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자보 기본강의 때 이해도 안되고 공부하기가 싫어 인강만 듣고 넘기다가 결국은 다시 공부한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써 기본강의는 반드시 열과 성의를 다해 들으셔야 합니다.

이 시기에 제가 후회하는 것은 기본서 통암기에 매몰되어 시간을 날렸다는 것입니다. 허허.. 예.. 이 시기에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한창 자신감에 넘쳐흐르던 저는 기본서 통암기를 목표로 회독을 시작했는데 정말 미련한 짓이었습니다. 기본강의에서 짚어준 부분을 넘어서 모든 부분을 암기해 수석으로 합격할 각오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수석도 기본서 통암기같은 짓은 안할 것 같습니다). 이 시기에 할 것은 기본서 통암기같은 삽질이 아니라 가볍게 책과 친해지는 시간입니다. 특히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10월에 수험을 시작하기 때문에 저처럼 공부를 일찍 시작한 수강생의 경우 기본강의 수강 후 1~2회독까지는 책을 외운다는 느낌보다는 책을 정독하며 대략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2024년 10월 ~ 4월 : 선행테마 및 문풀

10월이 되면 2025년도 기본강의가 열리는데 이때 저는 기본강의를 수강하지 않았습니다. 25년에 개정되는 사항은 선행테마나 문풀강의 자료에서 얻어간다는 마인드로 과감하게 생략하며 본격적인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1~2회독까지는 가볍게 책을 보았다면 3회독부터는 본격적으로 회독에 들어가게 되며 이 때 선행테마나 문풀강의는 앞서 설명했듯 선별적으로 수강하였고 그 아낀 시간만큼 회독에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회독 수와 1회독 시의 소요 시간을 줄이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4) 2024년 5월 ~ 7월 : 모의고사

슬슬 모의고사 시즌이기도 하고 시험까지 얼마 안남은 시점입니다. 모의고사는 현장에 직접 가셔서 보시는 것도 좋고 온라인으로 첨삭을 받으셔도 좋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공부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모의고사를 보고 첨삭을 받는 식으로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모의고사는 웬만하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모의고사 시즌에 모의고사를 볼 충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생각해서 모의고사를 생략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준비가 되어있지 않더라도 모의고사를 보는 과정에서 답안지를 짜는 틀이나 구조를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모의고사에서 저조한 점수받는 것을 걱정하지마시고 모의고사는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이 시기에 저는 회독을 반복할 때 마다 걸리는 시간을 더욱 타이트하게 줄여나갔습니다. 1회독 하는데에 마감일을 정해서 그 기간 안에 반드시 회독을 완료하려고 노력했고 그렇지 못한 경우 휴식시간을 줄여서라도 회독을 마치려고 노력했습니다.

4. 과목별 공부방법

(1). 의학이론 : 91점

1)공부방법

의학이론 같은 경우 1~3회독의 경우 기본서를 회독했고 3회독 이후부터는 요약집으로 공부했습니다. 기본서로 공부하는 동안에는 뼈이름같은 기본적인 용어들을 숙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자세한 것까지 암기하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3회독 이후에 요약집이 나왔을 때는 [기본서에서 교수님이 언급했던 것 + 기출] 위주로 회독을 해나갔습니다.

의학이론 뿐만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저는 회독을 할 때 머리 속에 잔상을 남긴다는 느낌으로 한 페이지를 외운 후 키워드만 현출하는 식으로 회독을 해나갔습니다. 회독에서 중요한 건 아웃풋입니다. 눈으로만 책 읽듯이 회독하는 건 1~2회독까지만 하시고 그 이후에는 아웃풋을 해가면서 회독을 하셔야 진정한 회독의 효과가 쌓입니다. 저는 외운 내용을 생각하며 떠올리는 것으로 아웃풋을 주로 했고 집중이 되지 않고 외운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 않을 때는 종이에 쓰면서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아웃풋을 타자로 하시는 분도 있고 말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본인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서 회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2)성격

의학이론은 전략과목으로서의 성격이 도드라집니다. 합격수기를 많이 보셨으면 알테지만 모든 합격생들과 교수님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이 바로 이 의학이론에서의 고득점입니다. 답만 잘맞춘다면 점수를 잘 주는 과목 성격 상 이 의학이론을 집중적으로 공부하신다면 합격에 가까워질 수 있으실 겁니다.

번외로 이번 시험에서 의학을 보던 중 난이도가 굉장히 쉽게 나왔다고 생각을 했고 이에 따라 제가 아는 모든 내용을 적고 나오고자 했습니다. 시험 난이도가 어렵게 나온 경우에는 답만 쓰셔도 무방하겠으나 난이도가 쉽게 나왔다고 판단이 드는 경우 여러분들이 아는 모든 내용을 적고 나오는 것이 고득점에 유리합니다. 시험이 상대평가인만큼 채점자로 하여금 내가 다른 사람보다 더욱 많이 공부했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저는 9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3)모의고사

저는 이패스 모의고사와 인스티비 모의고사를 풀었는데 모의고사 성적이 그닥 좋지는 않았습니다. 평균 점수에서 놀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모의고사를 여러개 모아서 풀어도 어차피 다 시험장에 다 가져갈 순 없습니다. 또한 모의고사를 여러개 펼쳐놓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 대부분이 중복되기 때문에 모든 모의고사를 가져가는데에 집착하지 마시고 확실하게 하나만 찍어서 가져가려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점수에도 그다지 연연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험장까지 가져가는 것이 중요한 거지 모의고사 점수 잘 받으려고 모의고사 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모의고사 점수는 평균이나 살짝 아래에서 위치했었는데 모의고사 점수와 실제 시험과의 점수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결국 시험은 꾸준함과 막판 스퍼트 싸움이니 마지막까지 달려나가십쇼!

(2). 책근 : 63.33점

1) 공부방법

책근은 개인적으로 제가 사랑하는 과목이었습니다. 계산문제를 풀고있자면 제가 전문가가 된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고 과목 자체가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때문에 저는 책근과 의학을 전략과목으로 가져갔습니다. 2024년도 시험에서 3보가 괴랄한 문제변형을 보여줬기에 3보를 전략과목을 가져가기엔 리스크가 있다고 보았고(제가 3보를 싫어하기도 했습니다..)책근과 의학만큼은 완벽하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수험에 임했습니다. 기본강의를 수강한 이후에 저는 바로 기출 계산문제를 건드려서 답지를 보며 직접 산출식을 이끌어내보기도 하는 식으로 이른 시기에 기출로 직접적으로 나아갔습니다.

책근같은 경우 그냥 커리큘럼을 따라가도 무리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임경아 강사님이 워낙 친절하시기도 하고(가끔 쓴소리도 하십니다^^) 자료 퀄리티도 좋기 때문입니다(단 적인 예로 타과목 교재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오타와 빠른 질문답변). 저는 3회독까지는 기본서를 보았고 약술집이 나온 이후로는 약술집으로 공부했습니다.

자보와 책근은 특히 약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경향을 살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약술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약술을 잘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장에는 [기출문제+선행테마 및 문풀강의 자료 중 모르는 부분+모의고사+약술집] 이렇게 가져갔고 계산문제의 경우 초반에 많이 풀어보고 어느 정도 통달한 후에는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 회독 때마다 한 두문제 정도만 풀어보았습니다. 계산문제의 경우 노가다 성격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너무 매몰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약술과의 비중을 항상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2) 모의고사

타 학원 모의고사는 따로 풀어보지 않고 이패스 모의고사만 풀어보았습니다. 계산문제의 경우 학원별로 풀이가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경우 자신이 선택한 강사를 믿고 한 길로 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이 풀이 저 풀이 방황하다보면 시간 낭비를 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경험담)

(3). 3보험 : 54점

1) 공부방법

2024년도 시험에서의 3보험은 정말 재앙이었습니다. 달라진 기출경향으로 공부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가장 어려운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출제경향을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에 기본에 집중했습니다. 표장실과 기출문제에 집중해서 과락을 방어하는 데에 집중했습니다. 남들이 맞추는 만큼은 맞추겠다는 마음가짐으로 3보험을 공부했고 과락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3보험은 약술집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아닌 기본서 위주로 공부했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표장실을 외우기 위해 전전긍긍했습니다. 저는 따로 표장실을 정리하지는 않았고 원문 그대로 외웠습니다. 또한 강의도 기본강의와 모의고사만 수강했습니다. 2025년도에는 새로운 3보험 강사님이 들어오셔서 모르겠지만 표장실과 기출 위주로 공부하시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모의고사

이패스 모의고사만 풀이했습니다. 3보험은 양이 너무 많아 타 학원의 모의고사까지 도저히 소화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3보험도 타 학원 모의고사를 풀이하시는데 저는 이패스 모의고사만 수강했고 3보험은 모의고사보다는 기출과 표장실에 집중했습니다. 범위가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지엽적인 것까지 공부하시다 보면 핵심을 놓치는 경우가 빈번한 과목인 만큼 기본인 기출과 표장실 약관에 집중하셔서 공부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 자보 : 53.33점

1) 공부방법

애증의 과목입니다. 과목 자체는 재미있으나 성적은 그에 비례하지 않는 자보는 점수가 매우 짭니다. 때문에 자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입니다. 자보만큼은 강의를 여러번 수강하시더라도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행자책임으로 비롯한 여러가지 경우를 스스로 생각해보고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셔야 합니다. 윤성열 강사님이 설명만큼은 이 분야 원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커리큘럼을 따라가시면 자연스레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저도 자보만큼은 대부분의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자보는 약술이 매우 중요합니다. 기출경향이 사례문제를 다루지 않는 추세로 변화하고 있고 작년에도 이런 기조를 따라가는 상황에서 약술의 중요도는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서 1~2회독을 하고 이후 약술집으로만 공부를 했으며 목차 위주로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례를 어느 정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약술은 반드시 철저하게 준비를 하셔야 과락을 면할 수 있습니다. 평균 점수를 넘더라도 자보에서 과락이 나면 탈락입니다. 이 점을 명심하시고 반드시 과락이 나지 않도록 약술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모의고사

이패스와 인스 모의고사를 풀어보았고 모의고사 점수는 자보가 제일 높았습니다. 그만큼 자보에 대한 자신감도 어느 정도 있었으며 시험도 괜찮게 풀이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역시나 점수가 제일 낮습니다. 가성비 떨어지는 과목인만큼 이 점을 유념하시어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5. 마치며

저는 월마다 공부시간을 점차 늘려서 공부했습니다. 공부를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를 많이 하게 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우리 시험은 장기간 레이스와 단기간 레이스가 합쳐져 있는 형태입니다. 1년 동안 밤을 새가면서 공부를 할 수 없는 법입니다. 또한 시험이 한 달 남았는데 느긋하게 공부할 수도 없습니다. 때문에 유연하게 공부시간과 강도를 조절해나가셔야 합니다. 공부를 한만큼 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집 근처 시립도서관에서 공부를 하며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에 집에서 쉬었습니다. 하루동안 게임도 하고 유튜브도 보는 식으로 쉬어주는 것을 시험이 2주 남은 시점까지 계속 유지했습니다. 다만 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시는 등 다음 날까지 영향을 주는 행위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열심히 하신다면 모두 붙을 수 있는 시험입니다. 여러분들의 경쟁자가 3000~4000명 된다고 쫄지마십쇼. 그 중 진짜 열심히 하는 사람 10% 될까말까입니다. 글솜씨가 없어서 막 쓴 것 같은데 모쪼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49회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 모두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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